
한인 남매가 총격살인… 차량 추격전 끝 체포
세리토스 자전거도로서 60대 남성 쫓아가 살해경찰 “용의자들 차량 노숙 면식 없어 살해동기 의문” 한인 남매에 의한 총격살인이 발생한 세리토스 지역 자전거 도로 사건 현장에 12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 [박상혁 기자] 자동차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50대 한인 남매가 백주대낮에 공원에서 히스패닉계 비즈니스 업주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한인 2명은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차량 추격전 끝에 충돌사고를 내고 체포됐다. 그러나 피해자와 용의자들 사이의 구체적인 접점은 아직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