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기업 위장 취업 북한 해커 4명 수배령
90만달러 넘는 가상화페 빼돌려FBI ”북한정권 자금으로 사용”현재 모두 도주 중…체포영장 발부 애틀랜타 소재 블록체인 기업에서 활동하던 북한 국적 해커 4명이 암호화폐 절도와 자금세탁 혐의로 조지아 북부지원 연방대배심에 의해 지난달 24일 기소됐다. 이들은 현재 도주 중으로 조지아 북부 검찰청은 체포영장 발부와 함께 수배령을 내렸다.연방수사국(FBI)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이 발급한 여행 서류를 소지하고 아랍에미리트로 건너가 함께 활동하며 2020∼2021년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연구·개발 업체에 신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