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노사협상 극적 타결
미 전국 최대 파업 피해사측, 노조측 요구 수용 UPS의 노사협상이 파업을 눈앞에 두고 극적인 타결을 보았다.샌디 스프링스에 본사를 둔 UPS 경영진과 인터내셔널 브라더후드 팀스터즈 노동조합은 새로운 노동 계약에 합의하고, 1959년 미 철강노조 이후 최대 파업이 될 뻔한 이번 파업을 피했다.양측은 파업 시한을 일주일 앞둔 24일 5년간의 재계약에 잠정 합의문을 발표했으며, 팀스터즈 노조는 이번 합의로 임금 인상과 정규직 확대, 작업장 안전 보호 조치 등의 요구를 수락받았다고 발표했다.션 오브라이언 팀스터즈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