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격전지도 뒤집었다…7곳 중 4곳서 우위
미시간주 격차 11%p 까지 벌어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 뒤 민주당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카멀라 해리스(사진ㆍ로이터) 부통령의 파죽지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승부를 가를 격전지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일 때 없던 일이다. 유세 무대에서는 공개 토론을 피하지 말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했고, 당 대의원 압도적 다수의 지지 덕에 후보직 확정도 시간문제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와 함께 24~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