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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녀들 괴롭힘 피해 실태] ‘사이버 불링·왕따·폭력…학교가기 괴롭다’

 한인 청소년들 피해 실태 갈수록 심각가정상담소에 도움 요청·치료 늘어나타지역으로 전학·홈스쿨링 요청까지 중학교에 재학중인 아들을 둔 김모씨는 요즘 큰 걱정이 있다. 학교 다니기를 좋아하던 자녀가 얼마 전부터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감정의 기복이 크고 대화도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학교 친구들의 이유 모를 언어적 괴롭힘과 따돌림 때문이라는 것을 어렵사리 알게 됐다. 특히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이 소셜미디어와 텍스트 메시지 등으로 김 군에 대한 비방 메시지를 돌리며 왕따를 시키는 등 이른바 ‘사이버 불링’ 피해를 입은 것

사회 |한인 자녀들, 사이버 불링·왕따·폭력 |

소셜미디어에 욕설·조롱 한인 자녀들도 피해 심각

사이버 불링 시달려전문기관 상담 급증  한인 주부 이모씨는 부쩍이나 말수가 줄어든 중학생 자녀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8월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돼 학교에 다니던 딸이 약 2주 전부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학교에 가기싫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씨는 걱정된 마음에 딸아이에게 학교생활에 대해 물었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다며 등교를 거부하고만 있다는 것이다. 이 씨는 “원인을 알 수 없이 아이가 힘들어 하자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카운슬러를 찾아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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