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젊은 직장인들 ‘조용한 사직’ 돌풍
“최소한으로만 일할래…” 틱톡서 시작해 SNS 확산한 틱톡 사용자가 지난달 올린‘조용한 사직’ 게시물.소셜미디어(SNS)에 탄생한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라는 신조어가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직역하면 ‘직장을 그만둔다’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5일 워싱턴포스트(WP), 더힐 등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20대 엔지니어 자이들 플린은 지난달 25일 틱톡에서 이 신조어를 소개했다. 그는 “최근 ‘조용한 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