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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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리치, 캐시 푸어’가구 수백만 달해

경기 침체 장기화에 페이먼트 연체 가능성투자 기관들, 급매물 매입 위한 자금 비축 중 지난 10년간 주택 가격이 꾸준히 오른 덕분에 미국인들의 주택 자산 규모가 무려 약 10조 달러로 불어났다. 하지만 대부분 주택 자산만 부자이고 현금 자산 규모는 낮은 ‘하우스 리치, 캐시 푸어’(House Rich, Cash Poor)들로 모기지 연체 발생으로 인한 주택 압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경고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만약 10년 전과 같은 주택 압류 대란이 발생한다면 주택 임대 사업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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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부자인데 생활비로 쓸 돈이 없네

주택 보유자 중 자신이 ‘하우스 리치, 캐시 푸어’라고 여기는 비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주택 담보 대출 정보 업체 ‘홈탭’(Hometap)이 발표한 ‘주택 소유율 보고서’(Homeownership Study)에 따르면 조사 대상 주택 보유자 5명 중 1명이 언제나 ‘하우스 리치, 캐시 푸어’ 상태라고 답했다. ‘하우스 리치, 캐시 푸어’는 부동산 자산은 많지만 가용자산이 없어 생활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보유자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수년간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부분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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