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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파트 D 약값 절약 전략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 파트 D는 처방약 보험으로,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나 일부 어드밴티지 플랜 이용자가 별도로 가입해 약값을 보장받는 제도다. 그러나 약값은 플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특히 만성질환으로 매달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다행히 몇 가지 전략을 활용하면 파트 D 약값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 칼럼에서는 티어 구조 확인, 제네릭 약 활용, 약국 선택 전략, 정부 보조 프로그램, 연례 플랜 리뷰 등 실질적인 절약 팁을 살펴본다.첫째, 약제 티어(Tier) 구조를 꼼꼼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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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내 탓이라고 말하라

 이용희 목사 우리가 일을 하다가 어떤 실수를 저질렸을 때 간혹 구실을 들어 변명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어떤 관용이나 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변명은 어리석은 사람만이 저지르는 술수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개인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스스로도 고결함과 환희를 느낄 수 있습니다.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실수의 결과로 인한 사태를 단시간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방화수 입니다.변명이란 타오르는 불을 끄려하지 않고 부채질을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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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칼럼] 인신보호 청원(Habeas Corpus)

최근 미 전역의 연방 지방법원에 접수된 소송 사건 중 가장 많은 케이스가 이민 관련 인신보호청원(Habeas Corpus)이다. ICE가 이민법 위반자를 마구잡이로 구금을 한 뒤 추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자의 불법 구금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인신보호청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트럼프 정부에서 강경 이민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민자 추방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신보호영장을 아예 없애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면서 인신보호 청원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인신보호 청원 케이스가 많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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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영주권·비자 거절이 곧바로 추방 절차가 되는 시대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들어 USCIS의 정책 기조가 완전히 바뀌었다. 과거에는 영주권이나 비자 신청이 거절되더라도 일정 기간 재신청을 고민하거나, 자진 출국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거절 직후 즉시 추방 통지서(NTA: Notice to Appear)가 발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거절”이 사실상 곧바로 “추방 절차의 시작”이 되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예전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하다가 심각한 위험에 처하고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왜 거절 후 즉시 NTA가 발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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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건강 칼럼] 테니스 엘보(Tennis Elbow)의 한방치료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Q:  몇 주 전부터 오른쪽 바깥쪽 팔꿈치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왜 그럴까요?A:  팔꿈치에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팔꿈치 바깥쪽이 아픈 테니스 엘보(외측 상과염 Tennis Elbow) 와 팔꿈치 안쪽이 아픈 골프 엘보(내측 상과염 Golfer’s Elbow) 두가지가 있습니다.  두 증상 모두 팔꿈치 주변의 힘줄의 과사용으로  생기는 증상이지만, 통증 위치와 손상되는 힘줄 그와 연관된 근육에 따라 통증이 팔과 손까지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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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삶의 핵심(The Core Of Life, 마가복음Mark 8:27-30)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은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는 현하, 감사와 성탄의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하신 명쾌한 삶의 진단의 핵심입니다. 헨리 나우웬은 <소진의 회복(Recovery Of Exhaustion)>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하며 삶의 전에너지를 쏟아부은 결과, 그가 발견한 해답은 예수님의 질문에서 명쾌한 해답을 찾아내었습니다. 삶의 두 갈래길, <사느냐? 죽느냐?(To Be Or Not To Be)>의 갈등상황에서 고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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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Giveback 플랜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세계는 마치 한 편의 전략 게임 같다. 각 보험회사들이 저마다의 무기를 앞세워 경쟁에 나서는 모습은, 요즘 유난히 눈에 띄는 'Giveback Advantage Plan'의 확산을 보면 더욱 그렇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보험사들이 이 플랜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데, 그 핵심은 바로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준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2026년도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는 매월 $184.70를 돌려주는 플랜도 있다. 기존 메디케어 수혜자라면 매달 일정 금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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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따뜻한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이용희 목사 사람들은 누구나 주위로부터 인정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보다도 중요한 존재이기를 확인 받고 싶어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 관계의 법칙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내게 해 주기를 원하는 듯이. 나도 상대방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이 법칙에 속한 것 중 하나가 칭찬의 철학 입니다. 칭찬이란 무엇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상대방의 장점을 찿는 마음에서 비롯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힘으로 피곤함에 찌들어 있는 누군가의 표정을 밝은 미소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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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칼럼] 시민권자 초청자가 해외에 체류하면

이경희 변호사 미 시민권자의 배우자가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은 영주권 문호에 관계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시민권자 초청자가 미국에 거주하지 않을 때는 영주권 수속 시에 주의할 사항이 많다. 관련 사항들을 정리했다. -초청자와 배우자가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한다면▲두 사람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다. 시민권자의 배우자는 I-130 이민청원과 I-485 신분조정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서류 접수 시에 노동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의 신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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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모나의 눈, 나의 눈(Mona’s Eyes, My Eyes, 마태복음Matthew 6: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시력의 상실위기 앞에 서 있는 한 소녀의 절망의 눈을 희망의 눈으로 바꾼 위대한 문학의 힘을 피력한 토마 슐레세(Thomas Schelesser)의 작품, <모나의 눈(Mona’s Eyes)>은 오늘 <나의 눈(My Eyes)>이 되어야 볼 수 있는 <희망(Hope)>의 메시지입니다. 할아버지 앙리와 열 살 손녀 모나의 대화 속에서 “생명의 색은 사라지면 어디로 갈까요? 색의 천국이 바로 여기 있어요! 찾았어요! 그림 속에 있어요. 제가 시력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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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연방항소 전략 – 추방명령 이후, 2025년의 새로운 기준

케빈 김 법무사  추방명령을 받은 후 연방항소(전미항소법원, Federal Court of Appeals)로 사건이 넘어간다는 것은, 단순한 불복 절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025년 현재 이민정책의 강화, ‘연속적 신원검증(continuous vetting)’ 확대, 형사기록과 체류기록의 자동 연동 등으로 인해 항소 단계는 과거보다 훨씬 더 법률적 정밀함이 요구되는 영역이 되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복귀 움직임과 DHS·DOJ의 공동 내부지침 개정이 맞물리면서, 연방항소는 단순 감정적 호소가 아닌 ‘법적 오류(Le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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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로 커버되지 않는 것들?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는 은퇴한 미국 시민에게 필수적인 건강보험 제도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리지널) 메디케어가 모든 의료비를 커버해 줄 것이라 오해하곤 한다. 실제로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의료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만 보장하며, 그 외 항목은 본인 부담이 되기 쉽다. 이 칼럼에서는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커버되지 않는 대표적인 항목들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현실적인 준비 방안을 살펴본다.가장 대표적인 비보장 항목은 치과 진료다. 충치 치료, 스케일링, 크라운, 의치(틀니) 등은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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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상대방에게 진지한 관심을

이용희 목사 기원전 100년. 로마의 시인 파브릴리우스 사루스는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우리는 늘 자신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이 말은 우리가 누군가를 만날 때 자신에게 어떤 목적이 있을지라도 우선 상대방의 마음을 성실하게 읽으라는 의미입니다.비록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 사람의 관심사를 알고 이해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필라델피아의 CM. 레이플이란 사람은 그 방법으로 평소 원수처럼 지내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레이플은 석탄 중개업자로서 어느 대단위 연쇄점에 석탄을 납품하려고 애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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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칼럼] 무비자 입국 시민권자 배우자

무비자 입국자는 미국에서 신분 변경 혹은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민판사를 통해서 추방 혹은 추방으로부터 구제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다만 시민권자의 직계 가족에 한해서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민권자의 배우자나 부모 그리고 아직 21살이 넘지 않는 자녀가 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이다. 이들은 무비자로 입국을 하더라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지만 거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 -시민권자 직계 가족은 언제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나?▲무비자로 입국한 시민권자 직계 가족은 무비자 유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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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2025년 미국 추방재판(Master Hearing)의 현실과 대응 전략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현재, 미국의 추방재판(Removal Proceeding)은 단순 행정절차가 아니라 외국인의 체류 운명을 좌우하는 고도의 법률전 무대가 되었다. 특히 첫 관문인 Master Hearing 단계는 전체 재판 결과의 80%가 결정된다고 할 만큼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과거에는 변호인 선임 없이 출석해도 단순 연기나 추후 보완이 가능했지만, 2025년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USCIS와 ICE가 강화된 기준에 따라 기각 즉시 NTA(출두통지서)를 발부하는 정책을 정착시키면서, 비자 오버스테이·무단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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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건강칼럼] 요통의 침치료와 한방치료

최희정 (동의한의원 원장) 허리가 굽고 펴지지 않는 이유, 장요근이 굳어 간다는 신호입니다 Q: 언제부턴가 바로 누워 자면 허리가 불편해서 옆으로 무릎을 굽힌 자세로 자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해 바로 허리를 펼 수 없고, 조금 움직이다 보면 서서히 펴집니다.  허리를 곧게 펴기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A: 이런 증상은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한 장요근(PSOAS MUSCLE)  단축과 유착 때문입니다. 쪼그려 앉아 밭일을 오래 하거나, 화단에서 채소를 가꾸는 일, 혹은 바닥에 앉아 화투를 오래 치는 습관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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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게티스버그의 자유와 하나님의 은총(The Freedom of Gettysburg and the Grace of God, 창Gen.1:27)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필그림의 후예, 미국의 역사적 뿌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수반으로 하는 “인간의 자유”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필그림은 성경이 가라는 곳에 가고 성경이 서라는 곳에 서겠다는 성경의 권위를 삶의 뿌리로 삼았습니다. 그 뿌리는 자유입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All men are created equal).” 이 자유의 대헌장이 곧 미국이 오늘날 미국이 되게 만든 저 유명한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The Gettysburg Address, 1863)’의 핵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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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신청을 놓친 부모님,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최선호 보험전문인  은퇴 후 65세가 되면 대부분의 미국 시민은 메디케어에 자동으로 등록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특히 소셜 시큐리티를 미리 신청하지 않은 경우, 메디케어는 자동 등록되지 않으며, 본인이 정해진 기간 내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만약 이 시기를 놓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님이 메디케어 신청을 제때 하지 못했거나,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등록 상태였다면 지금이라도 가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메디케어 신청을 놓친 경우의 대처 방법과 구제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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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칼럼]노동카드 연장 신청 빨리 해야

이경희 변호사 이제부터 노동카드(EAD) 연장 신청을 빨리 해야 한다. 지난 10월30일부터 노동카드 자동 연장 규정이 없어지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영주권 신청시 노동카드를 연장하면 540일 자동 연장되지 않았나▲그렇다. 영주권 수속 중 노동카드(EAD)를 만료 전에 연장 신청하게 되면 노동카드가 재발급되기 전까지 540일 즉,18개월동안 자동 연장되었다. 따라서 회사에서 노동카드 연장 여부를 묻게 되면 만료된 노동카드와 이민국에서 받은 연장 신청 접수증으로 540일 자동 연장을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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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미국 육군 입대, 시민권과 이민 제도를 잇는 현실적 사다리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사회에서 군 복무는 단순한 애국의 상징이 아니라, 법적 신분과 경제적 안정으로 향하는 가장 실질적인 제도적 통로다. 특히 영주권자와 조건부 영주권자에게는 미국 시민권을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합법적·제도적 길이 열려 있다. 2025년 기준, 미 육군은 외국 출신 영주권자에게도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대 이후 시민권을 조기 취득한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조건부 영주권자라도 현역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Basic Combat Training)을 수료하면 바로 시민권 신청(N-400, N-42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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