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제작 영화 ‘블루 썬 팰리스’ 칸 비평가 주간 경쟁부문 진출
‘필드트립’ 프로덕션 영화‘블루 썬 팰리스’의 한 장면. [필드트립 제공] 한인 1.5세 여성이 제작한 장편영화가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할리웃 프로덕션 ‘필드트립(Field Trip)’은 샐리 수진 오 대표가 제작한 ‘블루 썬 팰리스’(Blue Sun Palace)가 제63회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작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962년 시작된 비평가 주간은 프랑스비평가협회 소속 평론가들이 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작품 중 참신하고 작품성 있는 영화를 선정해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