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 가뭄 확산...20년래 강수량 최저
조지아 가뭄이 남부 지역에서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북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2일 현재 조지아 남부 및 남서부는 심각한 가뭄 상태, 북부는 보통 가뭄 상태로 분류됐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9월 강수량은 0.16인치로 2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립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나, 강수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간헐적인 비로는 가뭄 해소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화재 예방 및 수자원 관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