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폰 사용 늘면서…‘소음성 난청’60만 명 넘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워 나쁜 습관을 지속하다가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청 진료 환자가 2020년 63만7,000명으로 2010년 39만3,000명보다 24만 명이나 증가했다. 그리 크지 않은 소음(75dB)도 하루 6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아야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젊은 층에서 소음성 난청이 늘었다”며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