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안락사에 “도 넘었다” 난리, 왜?
팔로워 60만명 보유 스타광견병 우려 주당국 결정 소셜미디어 스타로 떠올랐던 인기 다람쥐 ‘땅콩이’가 광견병 전파 우려로 뉴욕주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 CBS 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주 환경보호국(DEC)은 지난달 30일 파인시티 소재 마크 롱고의 자택에서 다람쥐 ‘땅콩이’와 너구리 ‘프레드’를 압류해 안락사 조치했다. DEC는 성명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 다람쥐에 물린 사례가 발생했다”며 “공공 보건을 위협할 수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 불가피하게 안락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땅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