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취임선서때 1861년 링컨이 썼던 성경책 사용
첫 취임식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하는 트럼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취임식 때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책과 자기 모친으로부터 받은 성경책을 같이 사용한다.트럼프 취임식 준비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미국 대통령은 취임식 때 연방 대법원장 앞에서 성경책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한다.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책은 1861년 3월 4일 링컨 전 대통령이 1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선서할 때 사용한 것이다. 진홍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