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영업이익 30% ‘뚝’… 잘 나가던 명품업계 ‘비상’
코로나 후 매출 동시 감소LVMH, 버버리 등도 찬바람아시아 시장 감소가 직격탄 프랑스 초고가 브랜드 샤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스의 샤넬 매장. [로이터] 프랑스 초고가 브랜드 샤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에 빠진 중국에서 사치품 소비가 줄자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20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샤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5억 달러로 전년보다 30% 감소했다. 매출액은 187억 달러로 1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