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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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위시 타워 보석줍기 송년 모임

쥬위시 타워 글쓰기 모임 '보석줍기' 송년 모임에서 회원들이 자신의 글이 수록된 책을 들고 있다. 지난 14일 애틀랜타에 위치한 쥬위시 타워 시니어 아파트에서 한인 주민들의 글쓰기 모임인 보석줍기(Picking Jewels)는 2022년 송년 모임을 가졌다. 2021년 4월 첫 주부터 일 주일에 한 번씩 모여 글쓰기를 통해 새롭게 자신을 조명하며 애틀랜타 한국일보에 2021년 6월부터 고정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난 일년간 한국일보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내며 자축하는 자리에 함께한 쥬위시 타워

사회 |쥬위시 타워 보석줍기 송년 모임 |

[보석줍기] 봉숭아 꽃

엄마가 좋아하는 봉숭아 꽃앞 마당 가득히 피었어요 엄마 얼굴 닮은 하얀 봉숭아 엄마 볼 닮은 빨간 봉숭아 엄마 미소 닮은 분홍 봉숭아 엄마가 봉숭아 꽃 되어 피었어요. 봉숭아 콩콩 찌어 바르면밤 새 예쁘게 물드는 손톱 봉숭아 물든 손톱보고 또 보며 엄마 생각 했어요.엄마도 봉숭아 꽃 되어 있어요. 봉숭아 물든 두 손 가슴에 안으면 엄마가 그리워 눈물이 나요. 두 눈 감고 그려보는 엄마 손에

생활·문화 |보석줍기,양수지,봉숭아꽃 |

[보석줍기] 난타

두드린다두드린다커다란 북을 두드린다 강하게약하게두드림은울림이 되어가슴이 부풀어 온다 굵게가늘게허얼 허얼된 소리가목청을 타고 넘나든다 강하게내리치는북소리에서커억 커억아픔이뱉어 나온다 한스런어제의 미련들이산산 조각 난다흔적도 없이 흩어진다 미친 듯작렬하는 북소리에뜨거운내일의 햇살이등을 태우고 있다 허얼 허얼북 소리의 울림의 등을 타고고단한 하루가저 멀리 저 멀리저물어 간다  [보석줍기] 난타

생활·문화 |보석줍기,양수지,시,난타 |

쥬위시 타워 한인 ‘보석줍기’ 글쓰기 클럽

벅헤드 지역에 위치한 쥬위시타워 시니어 아파트 내에 글쓰기 모임인 ‘보석 줍기’ 스토리텔링 글쓰기 클럽이 만들어졌다.  지난 4월에 시작된 이 모임은 한인 주민들이 글을 쓰면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 자신을 찾아가고 내적인 치유가 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이 모임의 코디네이터 해나 정씨는 “각자의 삶에 녹아져 있는 ‘나’의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 새롭게 나를 만나며 치유해 나가는 작업을 글쓰기를 통해 시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삶의 자리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며 나만의 유산으로 자리매김됨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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