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에 소총 숨겨 스쿨버스 타고 등교
▪애팔래치고등학교 총격사건 GBI, 중간수사결과 발표화장실 숨어 있다가 총격범행동기 여전히 ‘오리무중’ 4일 발생한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범인 콜트 그레이의 총격사건 당시의 행적 일부가 공개됐다.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조지아 수사국(GBI)는 13일 오전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GBI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전 그레이는 공격용 소총을 백팩에 숨겨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에 도착한 그레이는 한 교사에게 누군가와 얘기할 것이 있다면서 학교 사무실에 갈 수 있도록 허락을 요청했고 교사는 이를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