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백악관 비서실장인데 송금 좀"
FBI, 사칭 문자 조사착수 유력 정·재계 인사를 상대로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하면서 돈을 요구한 사건이 신고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최근 미국 연방 상원의원과 주지사를 비롯해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사람으로부터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전화를 받은 일부 의원들에 따르면 사칭범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면할 인물 명단을 작성해 달라'는 요청 등으로 마치 백악관의 공식적인 업무 때문에 연락했다는 분위기를 냈다.그러나 사칭범은 비서실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