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먹는 비만약’ 개발 열풍…“게임체인저 될 것”
2030년 100조 비만치료제 공략주사제보다 투약 편의성 높아 비만치료제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먹는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비만치료제는 모두 주사제로 투약 편의성이 떨어지는 만큼 경구용 개발에 성공할 경우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화이자,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물론이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서며 기술 수출 등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