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독트린

[이민법칼럼] 유물이 된 셰브론 독트린

김성환 변호사   지난 40년동안 이민법 등 행정에 관한 법률 해석의 잣대였던 셰브론 독트린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6대3으로 보수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연방 연방대법원은 최근 1984년 대법원 판례로 확립된 셰브론 독트린에 종지부를 찍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이 이민법을 비롯한 법률의 해석 권한을 독점한다는 원칙을 확인한 이번 판결은 행정부의 법률 해석 권한을 사실상 부정하고 있다. 그 파장이 심대한 것으로 보인다. -셰브론 독트린은 무엇인가▲연방대법원의 판례로 나온 법률 해석의 원칙으로 특정 사안에 대해서 법률이 명시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동맹·민주주의가 돌아왔다” 바이든 대통령, 미 ‘외교 독트린’ 천명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부를 찾아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독트린을 이렇게 천명했다. “힘이 아니라 모범을 보여 세계를 이끌 것”이라던 당선인 시절 언급을 하나씩 구체화하는 셈이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4년간 망가진 미국의 국제 위상 회복을 위해 동맹을 복원하겠다고 했고,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같은 가치 지향 의지도 분명히 했다. 중국과 러시아를 위협이자 경쟁자로 규정하면서도 대화와 협력 가능성은 남겨뒀다. 다만 한미관계나 북핵 문제 등에 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 |바이든,독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