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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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면 밥 다 먹는 한국인,‘이 질환' 걸리기 쉽다는데…

과체중·대사증후군 위험 증가하고위염·위궤양·십이지장 질환 우려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적인 식사시간을 조사한 결과, 식사시간이 5분 미만인 경우가 7%, 5~10분 44.4%, 10~15분 36.2%, 15분 이상은 12.4%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의 약 90%가 15분 안에 식사를 끝낸다는 얘기입니다. 2022년 비슷한 연구에서도 식사시간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음식을 빨리 먹는 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일본에서 30~69세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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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나오면 비만이라 여기고 관리해야”

박철영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우리나라 건강검진은 체질량지수(BMI) 25~30 사이를 과체중으로 분류하지만 절대 안심할 단계가 아니에요. 건강검진에서 BMI가 25를 넘겼다면 비만으로 보고 적극 관리에 나서야 합니다.” 박철영 대한비만학회 이사장(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비만을 특정 증상이 아니라‘병’으로 봐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2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만난 박 이사장은 인터뷰 내내“비만은 만성질환”이라며“비만 판단의 기준이 되는 BMI를 한국인 특성에 맞게 바꿀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BM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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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성인 43%가 과체중”

WHO“비만 인구 10억명”90년 이후 2배 이상 증가 전 세계 비만 인구가 10억명 이상으로 1990년 이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의학저널 랜싯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실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성인 8억7,900만명, 어린이 및 청소년 1억5,900만명이 비만 증세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1990년과 비교해 비만 인구는 전체적으로 2배 넘게 늘었고, 어린이·청소년 비만 인구의 경우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인은 2022년 현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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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승객에 무료 추가 좌석 제공”

사우스웨스트 ‘30년 전통’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과체중인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통’을 30년 넘게 이어와 틱톡에서 회자된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는 좌석 팔걸이를 기준으로 옆 좌석을 침범하는 과체중 승객이 부가 비용 없이 추가 좌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체중 승객은 비행 전에 추가 좌석을 구입하고 이후 비행이 끝난 뒤 추가 좌석 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다. 또는 이륙 전 출발 게이트에서 추가 좌석을 직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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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카페] “임신 전 과체중·비만 출산 후 심혈관질환↑”

임신 전이나 임신 초기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있는 산모는 임신 기간 임신성 고혈압 장애를 앓을 가능성이 크고 출산 후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대 사디야 칸 박사팀은 10일 의학저널 ‘순환 연구’에서 임산부 4,200여 명의 임신 전후 체중과 출산 후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3.7년 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임신 전 과체중과 비만 관리가 아기뿐 아니라 산모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임신 전 비만이 미래 심혈관 질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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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과반이 2035년 비만·과체중…연간 4조3천200억달러 타격"

전문단체 새 보고서…미성년·저소득국 특히 급증"공중보건 비용 늘리고 노동생산성 저하까지 초래" 세계 인구의 과반이 10여년 뒤에는 과체중 또는 비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세계비만연맹(WOF)이 2일 발표한 '세계 비만 지도 2023' 보고서에 따르면 비만 문제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2035년까지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가 세계 인구의 절반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보고서는 체중(㎏)을 키의 제곱 값(㎡)으로 나눈 값으로 몸무게를 저체중, 건강 체중, 과체중, 비만 등으로 분류하는 체질량지수(B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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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카페] 과체중 비만 청소년, 1형 당뇨병 위험↑

최대 2배 이상 발병 높아져 청소년기의 과체중과 비만이 1형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을 활용하는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2형 당뇨병과는 달리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 인슐린이 극히 적게 생산되거나 아예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이다. 이스라엘 셰바 메디컬센터 내과 전문의 길라드 트위그 박사 연구팀이 1996~2016년 이스라엘 청소년 142만6,362명(16~19세)이 의무 병역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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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오래 시청하면 과체중ㆍ비만 위험

유튜브 등에서 ‘먹방(음식을 먹는 영상 콘텐츠 방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먹방을 오래 시청할수록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복미 전남대 식품영양학부 교수팀은 ‘20세 이상 성인의 먹방 시청 시간에 따른 식행동 비교 연구’라는 논문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우리나라 먹방은 2009년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한 BJ의 치킨 먹는 모습이 방송에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먹방은 음식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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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비만 조지아인 수백만명 백신접종 대상

BMI 25이상 과체중, 30 이상 비만175cm 169lb, 160cm 141lb 해당 조지아주는 지난 15일부터 55세 이상과 고위험(high-risk) 건강질환을 가진 사람들로 백신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고위험 질환에는 천식, 당뇨, 암 등의 여러 질환들뿐 아니라 과체중과 비만도 포함됐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높다.CDC의 2016년 비만 데이터에 의하면 조지아 성인의 35.2%가 과체중이다. 2019년 아메리카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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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전에 과체중 암 발병 위험 높인다

비만이 암과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건 이미 학계에 보고된 사실이다.그런데 과체중과 비만이 일부 성인 암의 발병 위험을 어느 정도 높이는지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40세 이전에 과체중이 되면 발암 위험이, 각각 자궁내막암 70%, 남성 신장 세포암 58%, 남성 대장암 29%, 각종 비만 관련 암 15%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르웨이 베르겐대 세계 보건·1차 의료 학과의 토네 비오르게 암 역학 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최근 학술지 ‘국제 역학 저널’에 발표했다.과학자들은 암 진단을 받기 전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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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고 자꾸 먹이다 각종 질병 걸린다

미국인들만 과체중이고 비만인 것이 아니다. 미국인들이 키우는 애완동물도 과체중이고 비만이다. 애완동물 비만예방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수의사들이 추정하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애완동물은 1억 마리 이상으로, 이 숫자는 5년 전의 8,000만 마리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고양이의 60%, 개의 56%가 건강에 좋지 않은 체중을 갖고 있다.더 나쁜 것은 많은 주인들이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살찐 동물을 ‘귀엽다’고 여긴다고 말한 플로리다 대학의 수의과대학 통합의학 소장 저스틴 슈말버그 박사는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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