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수저·장애·가족비극 역경 딛고… 3수만에 대권
30세 최연소 의원에서 78세 최고령 대통령으로사고로 첫 아내·딸 잃고 장남은 뇌종양 사망비극적 인생사 통해 성숙한‘공감의 지도자’ ‘미국의 최고 치유자(Healer in Chief)를 지향한다.’CNN방송은 6월 민주당 대선후보로 한창 유세 중이던 조 바이든을 이렇게 묘사했다. 말더듬 장애와 첫 아내와 딸, 장남이 먼저 세상을 뜬 인생살이가 누구보다 더 고통스러웠을 그에게 바치는 헌사다. 좌절과 역경을 치유와 공감으로 승화시킨 그가 마침내 꿈을 이뤘다. 11·3 대선 개표 나흘 만인 지난 7일 미국 46대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