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게인즈빌 공항에서 출발해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로 가던 경비행기가 홀카운티의 주택가로 추락해 탑승한 3명 모두 사망했다.

단일 엔진 비행기 세스나 182는 리 길머 메모리얼 공항에서 이륙 직후 오후 6시 10분에 공항에서 북동쪽으로 2마일 떨어진 메모리얼 파크 드라이브 근처에 추락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비행기가 착륙을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비행기는 트레일러 주택을 지나 나무들과 충돌한 뒤 계곡으로 곤두박질쳤다.

홀카운티 쉐리프에 따르면, 사망자는 댄 델노스(44, 게인즈빌), 코트니 프랜덜스(45, 게인즈빌), 매튜 델노스(39, 오하이오)로 밝혀졌다. 시신은 부검을 위해 조지아수사국(GBI) 범죄분석실로 보내졌다.

비행기의 추락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게인즈빌 소방서의 키이스 스미스 소장은 “비행기는 무슨 이유인지 다시 게인즈빌 공항으로 되돌아가려고 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치 않다”라고 말했다.

소방관들은 지상에서 다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비행기 잔해가 주택가 위로 떨어지면서 당시 트레일러 주택 안에 있던 성인4명과 어린이 1명이 대피했다.

스미스 소장은 “비행기 날개 일부가 트레일러의 침실에 떨어졌을 때 가족들은 다른 방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다 집에 있던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매우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메모리얼파크 드라이브는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비행기 추락 현장 조사를 마칠 때 까지 폐쇄된다. 박선욱기자

게인즈빌 주택가로 떨어진 경비행기 잔해
게인즈빌 주택가로 떨어진 경비행기 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