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슴 짝짓기 절정의 시기

새벽과 해질녘 움직임 활발해

 

조지아 천연자원국(DNR) 야생자원부가 사슴주의보를 내렸다. 당국은 “최근 사슴들의 활동에 절정에 이르렀다”며 운전할 때 도움이 될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제시했다.

 

운전자가 가을 도로에서 더 많은 사슴을 볼 수 있는 주된 이유로는 사슴의 짝짓기 시즌 시작 및 운전자와 사슴의 활동시간 중복이 때문이다. 10~12월 말 사이 발생하는 사슴 짝짓기 시즌에 수컷 사슴의 발정기가 시작돼 사슴의 움직임을 증가시킨다. 또 대부분의 통근자들의 출퇴근 시간은 흰꼬리사슴이 가장 활동적인 새벽과 해질녘에 겹쳐져 사슴과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찰리 킬마스터 DNR 사슴생물학자는 “운전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길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사슴은 종종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기 때문에 한 사슴이 길을 건너면 또 다른 사슴이 따라올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운전자들은 앞 사슴이 지나갈 때 위험이 지나갔다 생각하고 뒷 사슴과 충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 당국은 사슴과의 충돌 방지를 위해 ▲사슴은 예측불가능함 ▲사슴은 무리를 지어 이동함 ▲사슴은 새벽과 해질녘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임 ▲가을은 사슴 짝짓기의 계절 인지 및 감속을 당부했다. 박세나 기자

 

조지아 천연자원및야생동물부(The Georgia 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 Wildlife Resources Division, DNR)가 사슴주의보를 내렸다. <사진=WSBTV>
조지아 천연자원및야생동물부(The Georgia 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 Wildlife Resources Division, DNR)가 사슴주의보를 내렸다. <사진=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