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가 올 연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키로 했다.

알렉스 에이자 연방 보건부 장관은 22일 CBS방송에 출연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수주 또는 수개월 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백신 접종계획 구상을 밝혔다.

그는 “연말까지 식품의약국(FDA) 사용승인을 받은 백신을 취약계층에 접종할 수 있을 만큼 확보하리라 본다”며 “고령층 및 의료종사자와 응급요원에게는 내년 1월까지, 나머지 국민에겐 내년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에이자 장관은 접종계획이 백신 생산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계획이 100% 지켜지질 것이라고 말할 수 있길 바라지만, 그러지 못할 때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