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도시인 버밍엄에서 심야에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6일 오전 0시30분께 도시 중심부에서 흉기사건이 접수된 이후 같은 지역에서 여러 건의 비슷한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살인사건 조사에 착수한 뒤 한 남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