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동포작가 등용문’ 열린다

미주한인 | | 2023-09-13 09:07:39

동포작가 등용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25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인 분야는 시·단편소설·수필·체험수기로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수필·단편소설은 자유 주제이며, 체험수기는 이민사 경험 또는 모국과의 교류 등이 주제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나눈 청소년 부문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해야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한국문화 공유 및 전파 경험’,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 등이다.

 

출품작은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하고, 응모 분야는 복수로 할 수 있다. 역대 성인 부문 대상과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인 부문 대상(500만 원)과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00만 원) 등 36명의 수상자와 한글학교 2곳에 총 6,18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모 마감은 10월3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http://oka.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운동 미 전역 확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운동 미 전역 확산

LA도 동참…2차 청원서 준비워싱턴 전종준 변호사 주도국적 자동상실제 반대하는법무부에 조목조목 반박  전종준 변호사가 14일 법무부와 병무청에서 받은 메일을 살펴보고 있다.  선천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연수 ‘오케이프렌즈’ 지원단 출범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모국 초청 재외동포 차세대 연수와 유학을 돕는 ‘오케이프렌즈 봉사단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류와 면접을

양용씨 사건 바디캠 공개… 경찰 총격 정당성 ‘의문’
양용씨 사건 바디캠 공개… 경찰 총격 정당성 ‘의문’

‘아파트 문 밖에서 서서 발포’…‘쓰러진 뒤에도 수갑 채워’ LAPD 사건 2주일만에 “칼 들고 다가왔다” 설명총격 전후 일부만 공개의료진 출동·현장청소 등 관련 장면 자료는 없어

“한인 노인 10명 중 6명 생활고… 대책 시급”
“한인 노인 10명 중 6명 생활고… 대책 시급”

한인커뮤니티재단 조사 15일 LA 한인회관에서 린잉 히 아시안아메리칸연맹 연구 부디렉터가 미국내 한인 시니어 대상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빈곤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OTEFE 재단, 한인 장학생 모집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OTEFE(Oppotunity to Earn Future Education) 재단은 한인 장학생을 모집한다.대상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2024년 입학

재미한국학교협, 헌장 위반 등 혐의 회원 4명 제명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추성희)가 최근 협의회 헌장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특별조사위원 회의 조사를 거친 회원 4명에 대해 제명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협의회

서울대미주동창회, 한인대학생장학생모집

내달 30일까지 이메일 접수 서울대 미주동창회(SNUAA·회장 이상강)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인 한인 대학 재학생으로, 동창회

‘불법매춘’ 한인 4명 연방법 중범으로 기소

아칸소서 성매매 업소FBI 수사에 적발돼카지노 등서 돈세탁도 아칸소 주에서 성매매 업소를 하던 한인 4명이 적발돼 돈세탁 위반 등 연방법으로 기소되면서 중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했다

영주권 취득사기 재미한인 한국서 징역 9년 선고

함께 기소된 여동생도 3년6개월형 한국에서 자신이 미국 의사라며 사칭하고 40억원대 영주권 취득 사기행각을 벌인 50대 재미 한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경찰이 핏자국 등 사건현장 훼손·증거 파괴”
“경찰이 핏자국 등 사건현장 훼손·증거 파괴”

■경찰총격 사망 양용씨 유가족 회견바디캠 등 모든 기록 투명 공개 촉구“왜 목숨을 잃어야 했나”눈물의 호소    숨진 양용씨의 어머니 양명숙(왼쪽부터)씨가 아버지 양민씨, 로버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