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A한인상의·KFA 공동
한국 K-푸드 프랜차이즈의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 내 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가 오는 25일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이하 LA 한인상의)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 미국지회(지회장 이호욱)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와 가입 신청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LA 한인상의 측이 18일 밝혔다.
LA 한인상의의 세미나 분과위원장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브라이언 이 올메리츠 대표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줌 화상회의로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를 위해 프랜차이즈 산업협회 미국지회 관계자들이 LA 한인상의 관계자들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시간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K-프랜차이즈 미국 투자 설명회에 참여하는 한국 브랜드는 ’흑화당‘ ’청년다방‘ ’피슈마라홍탕‘ ’생활맥주‘ ’탄탄면공방‘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업체들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와 대한민국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엄선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업체들로서 이미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브랜드이며, 일부 업체의 경우 이미 미국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이언 이 대표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려는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과 최근의 경기 불황으로 움츠러든 한인타운 경기 활성화에 이번 행사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kfausa.net/2022event)에서 온라인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문의는 (213435-3277 또는 (213)480-11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