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애틀란타·달라스 한인상의 공동협력 모색

미주한인 | | 2021-07-31 16:16:4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이경철, 강미쉘 달라스 엑스포 참석

MOU체결, 공동행사 주최방안 논의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가 향후 지역 상공인을 돕고 실질적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이경철 전 회장(현 총연 수석부회장)과 미쉘 강 대외협력 부회장은 지난 28일 달라스 한인상의가 주최하는 제3회 K-브랜드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상호 협력방안과 양해각서(MOU) 체결, 행사 공동주최 방안을 논의했다.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동안 열리는 온라인 엑스포는 달라스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가 주최하고 산타 클라라, 오렌지 카운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국 뷰티 상품과 한국 브랜드가 북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를 직접 연결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북미시장의 상세한 소비자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각 한국 업체의 수출 전략에 맞는 비지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부스 전시, 일대일 상담,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이 행사 내용이며, 각 요일마다 3명씩 전문가를 초대해 줌으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7월 26일 첫날에는 월그린 뷰티부서 시니어 디렉터가 월그린 전세계유통망에 대해 설명했고, 사이프롬(CIPHROME, IT/BIO) 이일송CEO가 DNA 와 빅 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맟춤형 의료기술 도입에 대해 강연했다.

애틀랜타 한인상의는 달라스 한인상의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왔고 엑스포 기간 동안 온라인 엑스포 현장 본부를 직접 방문해 행사준비와 진행을 참관했다. 애틀랜타 한인상의는 내년에 달라스 한인상의 및 3개 주관 상의와 함께 엑스포 행사를 함께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라스 한인상의와 MOU를 맺고 공동주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상의는 전, 현직 회장 및 임원진, 차세대 그룹 자원봉사자 등 3세대가 함께 참여해 엑스포를 비롯해 연례행사를 같이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한인상의이다. 

이경철 전 회장과 미쉘 강 대외부회장은 김현겸 달라스 회장, 고근백 이사장, 전직 회장단 및 현직 임원들과 3번 엑스포를 주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의 행사에 접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한 김현겸회장과 고근백 이사장도 애틀란타를 방문해 상호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며, 미주 한인사업주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란타·달라스 한인상의 공동협력 모색
달라스 K-브랜드 엑스포에 참가한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의 대표단. 왼쪽부터 이인선 달라스 전 상의 회장, 김현겸 현 회장, 이경철 이은영 미주총연 수석부회장 부부, 미쉘 강 애틀랜타조지아 대외부회장, 안유정 달라스 전 회장, 고근백 달라스 이사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