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기쁨과 따뜻함이 담겨있는” 다카포 연주회

미주한인 | | 2021-04-21 12:12:08

다카포,연주회,아틀란타,주님의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아틀란타 주님의 교회(목사 김기원) 주최로 ‘다카포(Da capo) 연주회”가 개최된다. 다카포는 악보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주하라는 음악 용어로, 이 음악회를 통해 현재 백신 공급이 원활히 진행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아름다운 우리의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주최자는 전했다. 

연주회는 4월 25일, 오후 5시 30분에 아틀란타 주님의 교회에서 열린다. 

연주회에서는 제17회 조지아 국제 지휘콩쿨 (17th International Conducting Workshop & Competitions) 공동 우승자인 박평강씨가 지휘하고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연주 한다. 

협연은 웨스턴일리노이스대학 교수인 첼리스트 케니 리(이승범)씨가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라나데’와 ‘이집트의 왕자’, 그리고 이정근 목사의 찬양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박평강 지휘자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고 발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분 좋은 곡들로 준비했으며, 따뜻함이 담겨있는 음악으로 코로나에 지친 동포사회에 편안한 쉼을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최대한 방역에 신경을 써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할 예정이다. 관객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연주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 470-294-1568로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

“기쁨과 따뜻함이 담겨있는” 다카포 연주회
박평강 지휘자
“기쁨과 따뜻함이 담겨있는” 다카포 연주회
첼로 연주자 케니 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