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시니어 행복대학 온라인 수업으로 개강

미주한인 | | 2021-02-05 14:14:16

시니어,행복대학,봄학기,개강,온라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연합장로 시니어 행복대학

타주 시니어도 수강 가능

 

연합장로교회의 시니어 행복대학이 봄학기 온라인 개강을 한다. 시니어 전문 평생 학습 교육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는 시니어 행복대학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속에서 ‘시니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2021 행복대학을 오픈한다. 

이번 봄학기 커리큘럼은 영성, 교양, 미술, 음악, 체육 등 5개 분야에서 약 25개 과목을 개강한다.

특히 교양 부분에서 컴퓨터 교육에 집중한다. 현재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줌링크에 접속해 수업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시니어 모두 기본적인 컴퓨터 교육을 받아 향상된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니어합창 클래스는 ‘시니어 온라인 합창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고, 글여울반에서는 ‘제 1회 글여울 신인문학상’을 통해 시, 소설, 수필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작가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음악 강사들은 ‘한 여름밤의 축제’ 음악회를 둘루스 시청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영성 부분에서는 이스라엘 역사, 지리, 문화(이주섭 목사), 어? 성경이 읽어지네(홍영혜 권사) 등의 과목이 개설된다. 교양 부분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클래스를 다양하게 오픈하고, 책읽는 다락방(김혜자 권사), 스토리가 있는 음악감상(박재형 지휘자) 등의 과목이 개설된다.

현재 온라인 수업은 각 수업과목의 카톡방에서 제공하는 줌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줌 링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려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으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전 미주에서 참석 가능하다. 지난 가을학기에는 16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했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도 신청하여 수강한 시니어가 있다. 박선욱기자

시니어 행복대학 온라인 수업으로 개강
시니어 행복대학에서 봄학기 온라인 개강을 한다.
시니어 행복대학 온라인 수업으로 개강
시니어 행복대학의 리더 교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