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서상희)가 17일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2020년 제4차 정기 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021년 회장 취임식 및 감사패 전달, 스폰서 소개, 회원 인사 및 2부 퀴즈와 게임 순서로 진행됐으며, 40여명의 협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종량 이사장은 “올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협회의 노력과 스폰서들의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힘을 모아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자”고 환영사를 전했다.
서상희 회장은 “한해 동안 수고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부동산 전문인의 위상과 가치를 버리지 말고 철두철미한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이남준 신임 회장은 “내년은 부동산협회가 설립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회장직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협회의 교류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협회는 영상을 통해 이종량 이사장 및 서상희 전임 회장, 제일IC은행, 박은영 법률그룹, 임수민 변호사, 오세재 융자 등 스폰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회원들은 김 산 전 회장의 사회와 함께 퀴즈 및 게임으로 여흥을 나눴다. 협회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 및 식당 쿠폰을 제공했다.
한편 2022년 차기 회장으로는 성경의 IT부장이 선출됐으며, 2021년엔 부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