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랑 시상 및 장학금 수여
내년 1월 9일 봄학기 개강예정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2020-21 학년도 가을학기 종강식을 21일 둘루스 한국학교 사무실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사들은 직접 학급 학생들에게 드라이브 스루로 학교와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종강 선물을 전달했다.
김현경 교장은 “2학기 수업은 더 다양한 수업을 준비해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9일부터 기초반 일부 수업을 대면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종강식에 앞서 제1회 랜선장기자랑대회 시상식 및 주 패밀리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랜선장기자랑대회는 총 29팀이 참가해 노래, 춤, 퍼포먼스, 한국학교 소개하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영상을 출품해 배꽃반 김엘리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수상했다.
주 패밀리재단이 제공하는 장학생에는 이은솔 학생 등 20명이 장학증서를 수상했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봄학기 수업을 내년 1월9일부터 개강하며, 기초반 일부 학급(p K, K, 1-2학년)은 대면수업으로, 나머지 학급은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등록을 받고 있다. 문의=404-247-4647 / 770-495-1901(월,수,금).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