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에세이 작성 실질적 도움돼"
내년 1월 11학년 대상 세미나 예정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아시안 청소년단체 AAYO(Asian American Youth Organization)가 공동 진행한 12학년 대상 대합입학지원서 세미나가 7일 오후 둘루스 세광선교센터에서 개최됐다.
오프라인 10명, 온라인 줌 8명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조셉 장씨가 강사로 나서 애틀랜타 지역 한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 대학입학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Essay) 작성방법, 대학과 전공 선택에 대한 경험과 조언, 그리고 학자금 지원 및 장학금 신청 방법에 대한 강의했다.
강의를 맡은 조셉 장씨는 귀넷과기고(GSMST)를 졸업하고 현재 스탠포드대 컴퓨터 사이언스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장씨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에도 합격했으나 최종 스탠포드대 진학을 선택했다.
행사에 참석한 존스크릭고 12학년 이모양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체적 강의였다”며 “지원서 작성 및 에세이 작성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본보와 AAYO는 내년 1월9일 11학년을 대상으로 2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인 고교생에게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