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건실한 유니뱅크 믿고 찾아주세요"

미주한인 | | 2020-10-17 14:14:34

유니뱅크,조지아주 대출사무소,피터 박,칼 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난 12일 둘루스에 대출사무소(LPO)를 오픈한 유니뱅크(Unibank, 행장 피터 박)가 15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둘루스 청담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협조를 당부하고 도약과 성장을 다짐했다.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린우드에 본사를 둔 유니뱅크는 지난 2006년에 창립돼 견고한 성장을 하고 있는 은행으로 창립 14년만에 처음으로 타주에 진출했다.

피터 박 행장은 “4억 자산의 우리 은행은 타은행에 비해 자기자본 비율이 14.5%로 높은 건실한 은행”이라고 소개하며 “대손충당금도 충분하고 자산 건전성도 좋으니 믿고 많이 찾아주면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은행의 장점으로 “이사회 및 매니지먼트가 1.5-2세 중심으로 이뤄져 대출 시 부동산 담보 보다는 고객의 신용을 보고 과감하게 대출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갖고 있다”며 “SBA, 미농무부(USDA) 융자, 일반융자 등을 주로 취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LPO의 초대 소장(부행장)은 30년 은행경력의 칼 장(Karl Chang·장관영)씨가 맡았다. 1991년 시카고에서 은행경력을 시작한 장 소장은 2001년 애틀랜타로 옮긴 후 나라은행, 한미은행, 제일IC은행, 퍼시픽시티뱅크 등의 여러 한인은행에서 동남부지역의 SBA 대출 전문가로 활동했다.

피터 박 행장은 “경력이 많고 정직한 친구 칼 장 소장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한인타운이 잘 구성돼 있고 조지아주 뿐 아니라 인근 동남부 지역에서 많은 고객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은행 측에서 박 행장 외에도 데이빗 송 전무, 써니 김 대출담당 임원(CCO), 그리고 칼 장 소장이 참석했으며, 한인사회에서는 윤철진 회계사, 김시현 변호사, 에드윈장 부동산, 김진정 부동산 등 15명이 참석했다.

▶애틀랜타 대출사무소 (LPO) 주소: 2730 N. Berkeley Lake Road, B720, Suite A, Duluth, GA 30096 ▶전화: (678)458-4420. 조셉 박 기자

"건실한 유니뱅크 믿고 찾아주세요"
15일 한인사회를 찾아 인사한 유니뱅크 임원진. 왼쪽부터 칼 장 애틀랜타 대출사무소장, 피터 박 행장, 데이빗 송 전무, 써니 김 대출총책임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