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귀넷 카운티 정부가 비영리 기관에 제공하는 코로나19 경기부양(CARES ACT) 지원금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1차 10만달러에 이어 2차로 32만5,000달러를 지원 승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는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긴급 식료품 지원비 15만 달러와 주택 및 유틸리티 지원비 17만5000달러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가 카운티 정부에 지원한 이 자금은 먼저 한인회가 집행한 뒤 영수증을 귀넷 카운티 정부에 청구해 변제(reimburse)받는 방식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한인회는 이 자금의 구체적인 지원방법에 대한 기자회견을 오는 21일 오후 2시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