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본보-카요 그림대회 대상에 최보현 양

미주한인 | | 2020-10-05 09:09:41

카요,그림대회,대상,최보현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최우수상에 김욱현, 마솔민

온·오프라인으로 대회참가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한인유스단체 카요(KATO, Korean American Youth Organization)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3일 오후 피치트리코너스 존스 브릿지 파크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 직접 참가자는 20명이었으며, 온라인으로 작품을 응모한 학생도 많았다. 참가 어린이들은 2시간 동안 ‘가족’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상력의 나래를 펴며 정성껏 작품을 그려나갔다.

심사위원들은 제출된 작품들을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최보현(7세, 레벨크릭초 1학년) 학생의 작품을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최 양은 밝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밝은 채색과 함께 특색있게 표현해 심사자들로부터 큰 점수를 받았다. 최우상에는 김욱현(오트리밀초 6학년), 마솔민(메들락초 4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배의성(오트리밀 6학년) 학생 등 5명은 우수상에, 라이언 석 등 7명이 장려상에, 앨리샤 김 등 2명에게 특별상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300달러, 최우수상에는 150달러, 우수상에는 100달러, 장려상과 특별상에는 50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카요(KA-YO)는 한인 1.5-2세 중소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유소년 모임으로 리더십 배양, 학문증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친목, 지역사회 봉사 등을 목적으로 발족돼 정기적인 모임과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 및 주류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KA-Y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GBM(박선근 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민주평통 김형률 회장, W&B 팩토리 등이 후원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입상자 명단이다. 

▶대상-최보현 ▶최우수상-김욱현, 마솔민 ▶우수상-배의성, 캐틀린 전, 최우연, 캐런 김, 마솔미 ▶장려상-라이언 석, 손영석, 손기범, 윌리엄 전, 이해윤, 조용하, 김욱진 ▶특별상-비비안 송, 앨리샤 김.

조셉 박 기자

본보-카요 그림대회 대상에 최보현 양
3일 존스 브릿지 파크에서 열린 한국일보-카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
본보-카요 그림대회 대상에 최보현 양
이번 대회 대상을 차지한 최보현 양이 상장과 부상, 그리고 자신이 그린 작품을 들고 가족 및 대회 관계자와 함께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