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동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국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을 모국에 초청하는 ‘제23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The 23rd Future Leaders' Conference) 참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했다.
재외동포 재단은 9월14~18일까지 4박5일간 서울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역량 있는 차세대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서는 국내외 동포 간 네트워킹 활동과 차세대 성공사례, 모국사회와의 교류 및 발전방안 공유 모국 역사 및 문화체험,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 분야별 네트워크 포럼 및 주제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만 25~45세의 한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장기체류자 등 10년 이상 현지에 거주하고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법률, 주요 언론, 문화, 예술 및 국제기구 종사자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감염성 질병 예방 등을 위하여 일부 지역 신청자의 선발을 제한할 수 있다.
신청은 재외동포 전문포털 사이트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재직증명서, 활동 및 경력 관련 언론기사, 수상 경력 등을 함께 5월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차세대사업부 이가영 주임(+82-64-786-0272, kylee@okf.or.kr)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