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오준석, KSEA)가 과학과 기술을 통한 기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현 상황과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연구 동향 등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KSEA 회원들 뿐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과학기술자들도 참여하여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함께 숙고하는 기회를 갖는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모피트 암센터의 박종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코로나19웹세미나’의 강사로는 에모리 의과대학의 김 백 교수, 위스콘신 의과대학의 린다 리 교수, 피트버그 의과대학의 윤주흥 교수, Jnana Therapeutics 의 김택수 박사 등이 참여한다. 강사들의 강연과 토론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KSEA 오준석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웹세미나를 통해 바이러스의 현상과 퇴치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토론해 봄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보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웹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http://ksea.org/us/sforum 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문의=박종연 교수, ksea48vp1park@gmail.com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