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라스베가스를 오가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자행한 4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8일 라스베가스 경찰국에 따르면 한인 김도균(46·미국명 마크·사진)씨가 지난 11월19일 라스베가스에서 2개의 성폭행 혐의 및 3개의 성문란 혐의 등 총 5개 혐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라스베가스 경찰국은 김씨에 의한 추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신고를 바라고 있다며 이 사건을 언론에 공개했다.
라스베가스 경찰국은 김씨가 LA와 라스베가스를 오가며 나이트클럽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신고: 라스베가스 경찰국 성범죄 담당부서, 전화 702-828-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