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계가 6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사무실에서 이종명 목사 사건<본보 10월31일자 A3면 등>에 대한 대책 모임을 가졌다.
이 목사 체포 후 9일 만에 열린 뉴욕교계의 첫 번째 모임으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양민석 목사와 신학윤리특별위원회 유상열 목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박태규 목사, 교협 증경회장단(회장 송병기 목사) 총무 이재덕 목사, 소속교단의 한준희 목사 등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교협이 소집한 모임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며 “아직 기소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진행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