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20대 한인 ‘매년 26만달러’ 복권 당첨

미주한인 | | 2019-06-19 20:20:4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인 남성이 거액의 즉석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뉴욕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는 제이슨 배(27)씨로 뉴욕주 즉석복권에 당첨돼 평생 매년 26만달러씩을 받게 됐다.

배씨는 뉴욕주가 발행하는 즉석복권 ‘셋 포 라이프(Set For Life)’ 1등에 당첨돼 지난 14일 뉴욕주 복권국으로부터 당첨금 증서를 수령했다.

배씨는 이번 복권 당첨으로 평생 매년 26만달러씩(세금 제외금액 16만4,590달러)을 받게 됐다.

셋 포 라이프 복권은 장당 10달러로 1등에 당첨되면 평생 매주 5,000달러, 매년 26만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이 복권의 1등 당첨확률은 무려 618만분의 1에 달한다.

배씨가 복권을 구입한 행운의 장소는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149플레이스와 41애브뉴 교차지점에 위치한 델리가게인 ‘델리&그로서리’(마루티 149 코퍼레이션)이다.

배씨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게토레이를 사기 위해 델리에 들렀다가 복권을 구입하게 됐다”면서 “복권을 구입한 후 업소 안에서 바로 복권을 긁은 후 너무 놀랐다. 당첨된 것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

배씨는 “우선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후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뉴욕주 복권국에 따르면 배씨는 올해들어 뉴욕주에서 100만달러 이상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 50번째 주인공이다. 뉴욕=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