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식 기아 스팅어가 최근 소비자 전문 시장조사업체 J.D. 파워의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 및 신차상품성만족도(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이하 APEAL) 조사에서 최고의 신차(Highest-Rated All-New Vehicle)로 선정됐다.
기아차 역사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스팅어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콤팩트 프리미엄 차 부문에서 훨씬 비싼 유럽산 경쟁차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차 미주판매법인(KMA) 마이클 콜 수석부사장은 "스팅어는 업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드림카에 가장 근접한 자동차"라며 "J.D. 파워가 최초로 수상하는 최고의 신차상을 받게 된 것은 기아에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