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가 2대2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팰팍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 기호 추첨결과, 민주당위원회의 지지를 받는 앤디 민 시의원과 마이클 비에트리 후보가 러닝메이트를 이뤄 각각 1번을 받았고, 원유봉 후보는 2번, 우윤구 후보는 3번을 배정받았다.
기호 추첨 직후 원 후보와 우 후보는 “올 예비선거에서 캠페인을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앤디 민·마이클 비에트리 후보 대 원유봉·우윤구 후보 대결 구도 양상을 띄게 됐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11월 본선거에 나갈 2명의 후보를 뽑게 된다. 뉴욕=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