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회장 심홍섭, KTAM) 시범단이 발족됐다.
KTAM은 지난 23일 지역 태권도인 고단자 25명으로 구성된 시범단을 창단했다. 초대 단장은 심홍섭 회장이 맡고 감독은 US화이트타이거마샬아츠의 김진원 관장이 맡았다. 단원들은 지역 내 6개 도장에서 3년 이상 수련한 유단자들이다.
심 단장과 김 감독은 “대한민국의 대표 자산인 태권도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시범단을 창단했다”며 “우리의 자랑스런 태권도를 널리 알린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AM 시범단은 오는 5월 18일(토) 베데스다 소재 월트 위트먼 고교에서 열리는 제8회 워싱턴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에서 첫선을 보인다. DC=배희경 기자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 시범단원들과 지역 도장 사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