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NBA 코트 뜨겁게 달군 한국 전통문화

미주한인 | | 2019-01-17 18:18:4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LA 클리퍼스 홈경기서

‘코리안 나잇’ 행사 성황

미국 프로농구(NBA)의 LA 지역 연고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LA 코리아타운의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 행사가 지난 14일 성대하게 열렸다.

미주 한인이민 116주년을 기념해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과 LA 클리퍼스 구단이 파트너십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인 2세 가수 메건 리의 미국 국가제창과 함께 난타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클리퍼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칸스의 경기 하프타임에는 한인 코미디언 폴 김의 사회로 한국 및 한국 문화 등에 대한 퀴즈 등을 풀고 선물을 나눠주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KYCC의 송정호 관장은 “코리안 문화의 밤 행사를 LA 클리퍼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는 LA 커뮤니티 안에서 LA 한인사회가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는 단체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LA 할리웃 차병원의 차원태 상무는 “한인사회 대표 병원으로서 한인사회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LA 코리아타운의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LA=신은미 기자>

NBA 코트 뜨겁게 달군 한국 전통문화
NBA 코트 뜨겁게 달군 한국 전통문화

지난 14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 행사에서 LA 출신 한인 2세 래퍼‘주노플로’가 하프타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