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릿지필드의 한인 운영 마사지 업체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던 여성이 적발됐다.
7일 릿지필드 경찰에 따르면 릿지필드 그랜드애비뉴 선상에 있는 K마사지 업체를 대상으로 함정 수사를 실시한 결과, 이 업체에서 일하던 퀸즈에 거주하는 40대 중국계 여성이 불법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또 타운정부는 K마사지 업체가 다수의 소방 및 건물 규정을 어겨 지난 4일부로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개월 전부터 이 업체에 대한 민원이 계속됐다”며 “이에 지역 경찰과 검찰이 공조해 불법 매춘혐의를 적발했다. 또 단속반원의 조사를 통해 상당 수의 안전 규정 위반도 확인돼 폐쇄조치가 이뤄졌다. 앞으로 타운 내 또 다른 불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한 추가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뉴욕=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