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20대 초반 한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행 및 성폭행 미수 사건이 벌어져 비상이 걸렸다.
팰팍 타운 정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쯤 팰팍 4스트릿 선상의 주택에서 신원 미상의 히스패닉 남성이 20대 초반 한인 여성이 홀로 있는 주택에 무단 침입했다. 피해 여성은 갑자기 나타난 범인이 폭력과 함께 성폭행을 시도하려 하자 크게 소리를 질렀고 이에 범인은 급히 도주했다. 용의자는 5피트 정도의 키로 범행 당시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검은색 점퍼와 청바지를 입었다.
16일 오후 6시 현재 용의자 체포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팰팍 경찰과 버겐카운티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태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