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 중인 북한 출신 학생의 수가 지난 2017∼2018학년도에 단 3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IIE) 웹사이트에 따르면 IIE는 최근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2017∼2018학년도에 재학한 북한 출신 미국 유학생이 학부생 2명, 대학원생 1명 등 3명이라고 밝혔다.
바로 이전인 2016∼2017학년도에는 학부생 7명, 비학위 과정(non-degree) 1명 등 총 8명이었는데 1년 사이 5명이 감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