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LA지회(지회장 오은영)가 지난달 31일 JJ그랜드 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조길원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3대 KOWIN KA회장인 조길원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9월1일까지 군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 준비 및 위안부의 날 기념 후원금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1년 설립되어 비영리 재단으로 등록된 KOWIN LA지회는 미 서부 지역의 8개 지회(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뉴멕시코, 애리조나, 유타) 중 하나이다. 현재 의사와 변호사, 교육자, 예술가, 사업가, 은행, 방송 및 언론인 등 50여 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LA지회 총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