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남성 조모(46)씨가 지난 9일 오후 맨하탄의 삭스핍스 백화점에서 위조 스토어 크레딧카드로 4,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조씨가 제시한 카드에는 ‘멤버(member)’라는 철자가 ‘menber’로 돼 있고, 카드 색깔도 일반 스토어카드와 다른 것을 수상히 여긴 점원이 이를 신고했다. 조씨는 3급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돼 2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있다. 조씨는 지난 1월에도 절도와 위조문서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조진우 기자>
위조카드로 4,000달러 샤핑 한인남성 체포
미주한인 | | 2017-07-14 19:19:35위조카드,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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